
대한민국, 손흥민-김영광 골, 2:0 승리! 벤투 감독이 지휘하는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은 3월 24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란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9차전 홈경기를 벌였습니다. 코로나 팬대믹 이후 처음으로 국가대표팀 경기에 관중들의 전면 입장이 허용됐고, A매치 직관과 더불어 숙적 이란과의 명승부를 기대하는 팬들의 성원속에 6만여 관중석이 매진되었습니다. 전반 추가시간 손흥민의 벼락같은 중거리 슈팅으로 1:0으로 리드하며, 전반을 마쳤고, 후반 18분 골대앞 혼전 상황에서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킨 김영권이 추가골로 2-0으로 점수차를 벌렸습니다. 이란의 기습에 실점 허용 장면도 있었지만, 다행히 견고한 수비로 2:0으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첫번째 골 : 전반 추가..

지난해 미국 메이저리그 세인트 루이스 카디널스에서 활약하던 김광현이 FA 계약으로 풀려 새로운 팀을 찾던 가운데, MLB의 직장 폐쇄와 개막 지연 등 재계약 전망이 어두운 가운데, 조국으로 돌아오는 큰 용단을 내렸습니다. 지난 주 이미 SSG가 김광현의 신분조회 요청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조심스럽게 김광현의 SSG 복귀를 예상했던 분위기에서 8일 친정팀 SSG와 4년 총액 151억원(연봉 131억원, 옵션 20억원)에 계약하며 복귀를 공식화했습니다. SSG에서는 지난 시즌을 마친 후 돌아 보며 막강한 1선발의 부재를 팀 성적의 부진 이유로 꼽기도 했습니다. 또한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며 SSG 창단과 함께 첫해를 맞이한 추신수 선수도 장난스럽게 김광현의 복귀를 희망한다고 인터뷰에서 밝히기도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