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발볼 넓고 발등 두꺼운 사람 저는 발볼이 넓고 발등이 두꺼워서 신발 살때마다 곤란을 겪습니다. 심지어 왼발이 오른발보다 한치수 큽니다. 마음에 드는 신발은 발볼이 좁거나, 발등이 끼고, 그나마 사이즈를 키워서 골라도 왼발에 맞추냐 오른발에 맞추냐 한참을 고민하고도 신발을 신고도 적응하는 데 한참을 걸립니다. 최근에 다이어트를 위해 달리기를 시작했는데, 다양한 주법이 있더라구요. 체중이 있기 때문에 무릎, 고관절 등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시작부터 신중할 수 밖에 없는데요. 발볼 넓고 발등 두꺼운 사람을 위한 주법이 있을지 고민해봤습니다. 발볼 넓고 발등 두꺼운 사람을 위한 주법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내용을 읽어 주세요. 2. 발볼 넓고 발등 두꺼운 러너를 위한 주법 제 생각에는 미드풋 또는 포어풋이..

추신수가 SSG 랜더스에 입단하면서 제일 먼저 걱정했다는 등번호 17 미국 마이너시절 늘 함께 했던 등번호라서 그 의미가 남달랐다고 합니다. 17번은 공교롭게도 노수광이 트레이드되면서 이태양이 물려받게 되었고, 이번 시즌에도 계속 사용하려고 했다는데요. 17번을 두고 추신수와 구단 모두 선뜻 말을 꺼내기 어려운 문제일텐데, 센스 있는 이태양 선수가 흔쾌히 17번을 추신수 선수를 위해 양보하기로 밝히면서 아름다운 시작을 만들었습니다. 1. 추신수가 선물한 시계 지난 11일 자가격리에서 해제된 추신수는 부산에서 시범경기를 진행하는 SSG팀에 합류하였고, 간단히 선수들과 상견례를 갖는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추신수 선수는 자신에게 등번호 17번을 양보한 이태양 선수를 위해 고급 시계를 선물하면서 또..
목차 1. 신세계그룹의 발표 2. SSG 랜더스 상표권 현황 3. SSG 랜더스, 새로운 도약 1. 신세계 그룹, 구단명 발표 신세계그룹, 구단명을 SSG 랜더스로 결정했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랜더스는 동사 LAND에 ER을 붙인 LANDER의 복수형태인데요. LAND는 동사로 쓰이면, 착륙하다, 상륙하다, 물밖으로 끌어내다 등의 뜻을 나타냅니다. 그렇다면, LANDER는 착륙하는 사람, 상륙하는 사람, 물밖으로 끌어내는 사람 정도로 해석됩니다. 인천이 항구와 공항을 모두 갖고 있는 교통의 요지라는 지역적 특성을 잘 살리면서, 또한 한국전쟁 당시 불리한 전세를 한 번에 역전시킨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작전'을 떠올릴 수 있는 역사적 특성을 고려한 참신한 작명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인천에 신세계그룹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