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항서 감독이 지휘하는 베트남 축구 남자 국가대표팀은 3월 29일 오후 7시 35분부터 일본 사이타마현에서 열린 일본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 B조 10차전에서 1-1 무승부로 긴 조별 예선 레이스를 마쳤습니다. 박항서호는 동남아시아 팀으로서 역사상 처음 진출한 월드컵 최종예선 10경기에서 1승1무8패 승점 4점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으며, 특히 이날 강호 일본을 상대로 전반전을 1:0으로 리드하는 등 인상적인 경기를 펼쳤습니다. 전반 19분 응옌 콩푸엉의 코너킥을 응옌 탄빈이 높은 타점의 헤딩슛으로 시원하게 골망을 갈랐습니다. 후반 9분 일본에 아쉬운 동점을 허용했지만, 이후 일본의 파상 공세를 굳건히 막아내며 값진 1:1 무승무 승점 1점을 획득했습니다. 1. 전반 19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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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3. 29. 2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