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항서 감독이 지휘하는 베트남 축구 남자 국가대표팀은 3월 29일 오후 7시 35분부터 일본 사이타마현에서 열린 일본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 B조 10차전에서 1-1 무승부로 긴 조별 예선 레이스를 마쳤습니다. 박항서호는 동남아시아 팀으로서 역사상 처음 진출한 월드컵 최종예선 10경기에서 1승1무8패 승점 4점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으며, 특히 이날 강호 일본을 상대로 전반전을 1:0으로 리드하는 등 인상적인 경기를 펼쳤습니다. 전반 19분 응옌 콩푸엉의 코너킥을 응옌 탄빈이 높은 타점의 헤딩슛으로 시원하게 골망을 갈랐습니다. 후반 9분 일본에 아쉬운 동점을 허용했지만, 이후 일본의 파상 공세를 굳건히 막아내며 값진 1:1 무승무 승점 1점을 획득했습니다. 1. 전반 19분 :..

박항서 감독이 지도하는 베트남 대표팀은 지난 2월 1일(이하 한국시각) 밤 9시에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 미딘 국립 경기장에서 개최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B조 8차전 중국과의 홈경기에서 3-1로 값진 승리를 통해 승점 3점을 획득했습니다. 잔여 경기가 3경기 남은 가운데, 이미 본선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베트남 역사상 최초의 월드컵 최종예선에 진출한 기회이기 때문에, 간절하게 승점을 원했고, 마침내 중국을 상대로 승리를 쟁취하며 그동안 쌓인 베트남 국민들의 염원에 보답하게 되었습니다. 1. 전반 9분 : 호 탄 타이 헤딩 선제골 2. 전반 16분 : 응우옌 티엔이 추가골 3. 후반 31분 : 판 반득 중거리 대포알 슛 3. 후반 추가시간 : 중국 1골 https:..